침대에 누워 중요부위를…男 몰리는 ‘수상한 집’ 정체 알고 보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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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기사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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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면허 없이 가짜 의사 행세를 하며 불법 성기 확대 시술을 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보호경찰국(CPPD)은 자신의 집에서 무허가 의료시설을 운영하며 불법 시술을 한 혐의로 타낫(38)씨를 체포했다.

이번 검거는 타낫씨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필러 주입, 성기 확대 및 포경 수술 등을 대대적으로 광고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며 이뤄졌다.

단속반이 현장을 급습했을 당시 타낫씨는 자신의 집 침실을 개조한 가설 수술실에서 한 남성 고객에게 성기 확대 필러를 주입하던 중이었다.

현장에서는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필러 주사제, 외과용 칼날 136개, 봉합 바늘 등 총 977점에 달하는 의료 기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타낫씨는 정식 의료 면허가 없는 무면허 상태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 교도소 복역 당시 동료 수감자들로부터 성기 확대 등 기술을 배웠다고 진술했다.

그는 출소 후 약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시술 부작용 등으로 인한 재수술까지 집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매달 7~8명의 고객을 상대로 4만~5만 밧(약 185만~23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온라인을 통해 자가 시술 장비까지 판매했다.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진행되는 성기 확대 시술은 의학적 이점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감염이나 염증, 영구적인 성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국 경찰은 타낫씨를 무면허 의료 행위 및 무허가 의료기관 운영 혐의로 입건하고 유사 사례에 대한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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