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이율 20% 적금’ 33년째 유지하더니…누적 수익률 ‘어마어마하네’
입력 2026 09 10 15:18
수정 2026 09 10 15:44
방송인 송은이가 33년째 지키고 있는 연금저축의 수익률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논알콜 회식하는 대표들의 만남. 힘든 세상 술 없이 어떻게 살아가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증권사 직원과의 전화 연결을 앞두고 각자의 투자 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숙은 자신의 투자 상황에 대해 “주식 시장에 지금 따질 게 한두 개가 아니다. 나 ETF –37%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지금 물린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송은이는 자신의 연금저축 누적 수익률을 언급했다. 그는 “연금저축 누적 수익률이 있지 않나. 누적은 단기 수익률과 다르다”며 누적 수익률이 30%대라고 밝혔다.
앞서 송은이는 1993년에 가입한 금융상품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송은이는 “1993년 월급 20만원을 받던 시절 은행 연금저축에 가입했다. 당시 이율은 20%대였는데 은행에서 여러 차례 해지를 권유했지만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송은이는 자신의 사례가 ‘고금리 적금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식으로 알려지는 데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해당 상품에 대해 “적금이 수익이나 노후 완성과는 거리가 있다”며 “세제 혜택을 받고 연금을 들기 위해 했던 거고 금액이 많지 않다. 가입 당시 20%대였던 이율이 현재는 1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내가 그것 때문에 노후가 다 준비된 것처럼 보이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무엇보다 금액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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