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감독 김연경’ 돌아온다…“고난 안 겪으려 은퇴했는데 또 이걸”

MBC ‘신인감독 김연경2’


‘배구 여제’ 전 배구 선수 김연경이 감독으로 변신해 프로 여자배구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다시 한번 거침없는 도전에 나선다.

14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 측은 프로그램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팀이 프로 여자배구 제8구단 창단을 최종 목표로 다시 한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김연경은 카메라를 마주하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내가 왜 또 여기 있는 거야?”라고 당황스러운 듯 유쾌한 웃음으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고난과 역경을 안 겪으려고 내가 은퇴를 한 건데 왜 또 이거를 내가 하고 있는 거야”라며 솔직한 고백으로 폭소를 안겼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


MBC ‘신인감독 김연경2’


하지만 힘든 도전을 예고하면서도 김연경은 이내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잘할 자신이 있다”며 남다른 각오와 단단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필승 원더독스’의 핵심 선수로 함께 땀을 흘렸던 표승주와 이나연이 상대 팀 소속으로 김연경과 만나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인 두 사람이 김연경의 감독 지휘 아래 있던 과거와 달리 적으로 만나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배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이와 함께 ‘필승 원더독스’는 이번 시즌 동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신생 구단 SOOP 수퍼스, 실력을 갖춘 베트남 프로리그 팀 등 국내외 강팀들과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필승 원더독스의 최종 목표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제8구단 창단”이라고 밝히며 “만약 이번에도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절실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는 다음 달 11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