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스타킹도 빨아”…‘승무원 출신’ 류이서·성해은, 군기 문화 폭로

사진=유튜브 ‘내사랑 류이서’ 캡처


가수 전진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류이서와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승무원 시절 겪었던 기강 문화를 폭로했다.

지난 10일 류이서의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모닝콜은 필수, 전직 승무원 류이서 성해은이 폭로하는 역대급 군기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거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두 사람이 과거 비행하며 겪었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한항공 출신인 성해은은 과거 승무원 시절의 군기 문화에 대해 회상하며 “위계질서는 저희 때는 많이 사그라들었던 거라고 하더라. 옛날엔 선배 모닝콜도 해야 하고 진짜 스타킹도 빨아야 되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내사랑 류이서’ 캡처


사진=유튜브 ‘내사랑 류이서’ 캡처


이어 아시아나항공에서 16년 동안 장기 재직했던 류이서도 “현지 체류할 때 시차가 다 다르니 시각에 맞춰 전화를 해 드려야 했다. ‘선배님 몇 기 누구입니다. 일어나셨습니까. 몇 시입니다’ 이렇게 보고했다”며 “근데 점점 시대가 변하며 매니저님들이 모닝콜 하지 말자고 하며 점점 없어졌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듣던 전진이 “모닝콜을 안 하면 어떻게 되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류이서는 “그러면 큰일 나는 거다. 정신이 어떻게”라며 아찔했던 당시의 군기 문화를 이야기하며 말끝을 흐렸다.

사진=유튜브 ‘내사랑 류이서’ 캡처


여기에 성해은은 호칭과 관련된 엄격했던 위계질서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는 “누가 봐도 나보다 물리적으로 어려 보이는 선배여도 무조건 ‘언니’라고 해야 한다”며 “간혹 언니라고 안 하거나 호칭을 실수하는 승무원분들이 있으면 ‘너 내가 어려서 언니라고 못 하냐’고 따져 묻는 분들이 실제로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남자 승무원한테는 ‘오빠 아닌 선배님’이라고 했다며 성별에 따라 호칭 문화에도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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