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후보 민심캠프 “비방·허위사실 유포, 추가 고발 방침”

홍행기 기자
입력 2026 03 26 16:24
수정 2026 03 26 16:24
득표율 찌라시·허위기사 등 고소·고발 2건, 병합 수사 개시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 천명…경찰에 신속 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 측 민심캠프는 26일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추가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심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기사나 인터넷 커뮤니티 글 등을 인용해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광범위하게 유포하는 행위가 포착되고 있다”며 “이는 명예훼손일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심캠프는 ▲후보자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이 담긴 언론 기사 유포 ▲예비경선 득표율을 허위로 조작한 이른바 ‘찌라시’ 유포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각 고소·고발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수사당국은 해당 사건들을 병합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그럼에도 여전히 특정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의 왜곡된 기사를 퍼 나르거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조직적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신천지 연루설’등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졌거나 후보자와 무관한 사안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유포하는 등 명백한 선거 방해 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민심캠프 관계자는“수사당국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민심캠프는 추가 유포자에 대해서도 채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민심캠프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허위 거짓정보 제보 센터’를 개설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보를 받고 있으며,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2차, 3차 추가 고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