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네팔 실종자 가족들 의견 반영되도록 조치 검토하라”

강동용 기자
입력 2026 09 10 14:14
수정 2026 09 10 14:14
李, 韓실종자 가족 애로 보고받고 지시
靑 “정부는 가족 지원 노력 지속할 것”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6.9.10 연합뉴스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네팔 대홍수와 산사태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가족과 관련해 “실종자 가족들의 의사를 충분히 경청하고 존중해 가능한 한 가족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네팔 실종 우리 국민 가족들의 애로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청와대는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실종자 가족 3명은 전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네팔 대홍수 한국인(남동발전) 연락두절자 가족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성명서를 내고 정부에 일방적 수색 종료와 조기 철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