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7년 재해예방 국비 148억 확보…12개 사업 추진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7년도 재해예방사업 정부 예산안에 관내 12개 사업을 위한 국비 148억 5700만원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0개 지구 118억 1100만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2개소 30억 46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남구 삼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389억원)와 중구 유곡·무주골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총사업비 104억원) 등 2곳이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올해 태화지구 준공에 이어 2027년까지 신정3·반천·내황지구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대상지인 삼산지구는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의 경우 기존 정골 사업과 함께 신규인 유곡·무주골 사업을 추진한다. 유곡·무주골에는 12만 6000t 규모의 저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안에 반영된 예산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이라며 “진행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 신규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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