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10층 건물 옥상서 고교생 추락사

경찰 “타살 혐의점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신문DB
경기 고양시의 한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2시 37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10층 건물 인근 바닥에 10대 A군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군이 사고 당시 또래 일행과 함께 건물 옥상에 올라간 정황을 확인하고,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진술 확보를 통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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