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렸다” 길고양이에 표백제 먹이고 화장실서 내려친 30대… 4마리 죽이더니 결국

이정수 기자
입력 2026 09 09 11:51
수정 2026 09 09 12:28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길고양이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픽사베이
길고양이 4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를 받는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과 동물학대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새벽 울산 남구 자택 근처에 포획 틀을 설치해 잡은 길고양이 1마리를 집으로 데려가 화장실 바닥에 수차례 내려치고 표백제를 먹여 죽게 했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A씨는 약 두 달간 길고양이 총 4마리를 죽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길고양이를 학대한 뒤 이를 오픈채팅방 등에 공유하며 “스트레스가 풀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범행은 동물보호단체가 이를 확인하면서 드러났고, A씨는 경찰에 적발됐다.
김 부장판사는 “포획한 고양이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처벌 전력이 없고 반성하는 점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길고양이 4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를 받는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 200시간과 동물학대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새벽 울산 남구 자택 근처에 포획 틀을 설치해 잡은 길고양이 1마리를 집으로 데려가 화장실 바닥에 수차례 내려치고 표백제를 먹여 죽게 했다.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A씨는 약 두 달간 길고양이 총 4마리를 죽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길고양이를 학대한 뒤 이를 오픈채팅방 등에 공유하며 “스트레스가 풀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범행은 동물보호단체가 이를 확인하면서 드러났고, A씨는 경찰에 적발됐다.
김 부장판사는 “포획한 고양이를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처벌 전력이 없고 반성하는 점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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