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내려진 진주서 밭일 하던 60대 숨져…“열사병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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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이미지. 서울신문DB
119구급대 이미지. 서울신문DB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남 진주시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쓰러져 숨졌다.

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6분께 진주 명석면의 한 고구마밭에서 일하던 6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이 A씨 친척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에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망한 A씨 체온이 40도 이상인 점 등에 미뤄 A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진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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