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향 서울시의원 “동행 온다콜택시 9개월 만에 4만 건 이용… 24시간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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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디지털 소외계층 이용 증대 위한 시 차원의 홍보 확대 주문
서울시, 이용시간 2027년부터 24시간 확대 운영 추진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김지향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시범 운영 중인 ‘동행 온다콜택시’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와 ㈜티머니모빌리티가 지난해 7월 도입한 무료 택시 호출서비스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콜센터 전화만으로 가까운 택시를 배차받을 수 있다.

28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동행 온다콜택시 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서비스 도입 이후 올 3월 말까지 총 3만 8676건의 호출 요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3만 4449건이 실제 배차됐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제공


특히 서비스 도입 초기인 2025년 7월(24일)의 하루 평균 49건 대비, 2026년 3월말(31일) 기준 209건으로 이용 건수가 326.5% 증가할 정도로 서비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이고, 주된 이용 시간대는 오전 09시~11시와 오후 5시~7시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동행 온다콜택시의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시민들의 큰 호응이 반영된 것이다”며 “다만, 대다수의 시민들이 해당 정책을 모르고 있으므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유튜브, 대형병원 영상 게시판, 지하철 내부 홍보 포스터 부착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며, 기존 운영 시간인 오전 9시~저녁 10시를 내년부터는 24시간 운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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