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대국민 사과
입력 2026 06 03 21:12
수정 2026 06 0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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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2동 6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투표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하고 있다. 2026.6.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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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허철훈 사무총장은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허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경기도 과천 선관위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주신 국민께 불편을 드리고 공정한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선관위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투표용지가 부족한 투표소로 투표용지를 이송했으며, 해당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는 마감 시각이 지나더라도 정상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되는 즉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미흡한 준비와 대처로 실망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광진구,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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