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48.9%·오세훈 48.3%…서울시장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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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같은 날 종로구 대왕빌딩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도준석 전문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같은 날 종로구 대왕빌딩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도준석 전문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기준 개표율 89.71%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29만7532표(48.94%)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26만9397표(48.34%)를 기록하며 정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만8135표, 득표율 차이는 0.6% 포인트에 불과해 개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정 후보가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 나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 후보가 추격하며 격차를 좁혔다.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은 정의당 권영국 후보 1.0%,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0.8%,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0.8%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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