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단 4011표 차…정원오·오세훈 초박빙 승부

김유민 기자
입력 2026 06 04 07:11
수정 2026 06 04 07:25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7시 8분 기준 개표율 93.31%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37만7136표(48.68%)를 얻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37만3125표(48.60%)를 기록하며 정 후보를 바짝 추격 중이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불과 4011표, 득표율 차이는 0.08% 포인트에 그쳤다.
개표율이 93%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격차가 5000표에도 미치지 않으면서 서울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접전지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표 초반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던 정 후보에 대해 오 후보가 개표 중후반부터 맹추격에 나서며 승부는 끝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은 정의당 권영국 후보 5만1080표(1.04%),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4만989표(0.83%),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4만210표(0.82%)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남은 개표 결과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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