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수도권 주택시장, 본격 회복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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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5일 수도권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정상협 동양증권 연구원은 “세 가지 결정적 변수가 있다”면서 “첫 번째는 정부의 인위적인 공공분양 축소로 앞으로 2~3년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는 전세 만기시 월세 물량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아져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며, 셋째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앞으로 급속도로 늘어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특히 지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공급정책이 시장을 침체시킨 주범이었던 만큼 공공분양 축소의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투기수요보다는 지난 5년간 억제됐던 무주택자의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나타나는 회복인 만큼 강도는 2000년도 초반보다는 약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지방시장에서 나타났던 회복세와 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대산업과 대우건설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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