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3대 악재가 연초 국내 경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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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6일 엔화 약세 기조 등 3대 악재가 길게는 올해 상반기 내내 국내 경제의 암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초 국내 경제를 압박하는 3대 악재로 엔화 약세 기조,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TIP) 금융불안 지속, 중국 경제 불확실성 등을 지목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일부 악재는 올해 1분기에, 다른 악재는 상반기 내내 국내 경제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엔화 약세는 올해 내내 지속할 것이나 1분기 이후 2∼3분기 중에는 잠시 주춤했다가 4분기에 다시 강화할 것”이라며 “1분기에는 미-일 간 통화정책 차별화와 금리차 등 펀더멘털(기초여건) 요인과 정치적 이유로 엔화 약세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반기 중에는 미국 달러화 강세로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금융시장에서 자금 이탈 현상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고 중국 경제에서도 역시 과잉 유동성 부작용과 통화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으로 금리 상승과 버블(거픔)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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