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알 파치노, 28세 여성과 열애설…“여친 아빠보다 나이 많아”

입력 2022 04 14 16:37|업데이트 2022 04 14 16:37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스틸컷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1)가 53세 연하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13일(현지시간) “81세 알 파치노가 53세 연하의 TV프로듀서 누어 알팔라와 데이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와 누어 알팔라는 이번 주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등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한 측근은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은 팬데믹 기간 만나기 시작했다”며 “그녀는 대부분 부유하고 나이 든 남자와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누어 알팔라는 쿠웨이트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난 TV 프로듀서로 알려졌다. 최근 록 밴드 롤링 스톤즈 보컬 믹 재거(Mick Jagger, 78), 억만장자 투자가 니콜라스 베르그루엔(Nicolas Berggruen, 60) 등과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측근은 해당 열애설과 관련해 “누어 알팔라가 알 파치노와 한동안 일을 함께했고 사이가 좋다”며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도 나이 차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연기파 배우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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