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가고 싶었어”…이수근 아내, 신장 투석 흔적

입력 2022 06 14 18:01|업데이트 2022 06 14 18:01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SNS 캡처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SNS 캡처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할 수도. 감동주의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배우 최웅이 출연한 영화 ‘감동주의보’를 관람하러 간 박지연 모습이 담겼다.

혈액 투석 때문에 반소매 옷을 입지 못한다고 밝혔던 박지연은 특별한 날을 맞이해 반소매 트위드 재킷을 입고 한껏 멋부린 모습이다.

박지연은 “여름에 반팔(반소매)을 입는 게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지만 저한테는 영화처럼 특별하고 감사한 날이었어요. 제 친구가 영화 첫 주연이라 나름 예쁘게 가고 싶었던지라 툭튀 팔에 반창고 붙이고 안 입던 스타일로 축하해 주러 다녀온 오늘. 멋있다 최웅”이라며 친구를 응원했다.

한편 이수근은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힌 박지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장 투석 중인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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