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삼성동 주택 79억에 팔아 29억 시세차…‘재테크 여왕’
이보희 기자
입력 2022 07 21 15:29
수정 2022 07 21 15:53
지난해 3월엔 한남동 195억 빌딩 매입
당초 송혜교는 해당 주택을 82억원에 매도하려 했으나 매수자를 찾지 못해 매매가를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송혜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살던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대지 면적 454.6㎡·건물 연면적 303.12㎡)을 50억원에 매수했다.
송혜교는 3년여 전 해당 주택을 매도하려 했으나 거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송혜교는 매매가를 낮췄고 지난 4월 한 자산운용회사 대표 부부에게 79억원에 매도했다. 현재 이 주택은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을 50억원에 매입한 송혜교는 약 29억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신축 7년 차 빌딩을 약 19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