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앨런 김 “‘미나리’ 후 20㎝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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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앨런 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영화 ‘미나리’의 앨런 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영화 ‘미나리’의 앨런 김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2회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을 맞아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아역 배우 앨런 김이 출연했다.

이날 앨런 김은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현재 10살이며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미나리’에서 볼 때보다 큰 거 같다”고 했고, 앨런 김은 “‘미나리’ 찍을 때 7살이었다. 20㎝가 컸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은 “꽤 많이 컸네”라며 감탄했다.
영화 ‘미나리’에서 앨런 김. 영화 스틸 캡처
영화 ‘미나리’에서 앨런 김. 영화 스틸 캡처
유재석이 앨런 김에게 ‘아저씨는 누군지 아냐’는 물음에 모른다는 표정을 짓다가 “비행기에서 ‘유퀴즈’를 봐서 안다”고 답했다.

앨런 김은 유재석, 조세호의 직업을 “코미디언”으로 추측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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