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들, 손등에 박혀있던 ‘철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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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SNS 캡처
배우 류진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SNS 캡처
배우 류진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27일 류진의 아들 찬형, 찬호 인스타그램에는 “한 달 만에 무사히 고정핀 제거 완료. 고생 많았어 아들. 아프면서 성장한다지만, 가슴 철렁 금지. 열심히 재활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 걱정해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진의 큰아들 찬형은 수술 받은 부위의 고정핀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하얀 거즈 위에 놓인 긴 철심이 보이고, 통증을 이기고 치료받고 있는 의젓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류진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SNS 캡처
배우 류진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SNS 캡처
앞서 찬형은 지난달 빗길에 미끄러져 손등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철심(고정핀)을 박고 치료를 받아 왔다.

코로나19로 병실에 보호자가 입실하지 못하면서 혼자 병원 생활을 견뎌야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류진은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찬형, 찬호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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