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솔비, 10년 만에 밝힌 타이푼 해체 이유 “불화 일으키는 소문이...”
‘토크몬’ 가수 솔비가 최근 재결합한 그룹 타이푼 해체의 진실을 10년 만에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토크몬’에는 가수 솔비(35·권지안)가 출연해 소속 그룹이었던 타이푼 해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솔비는 이날 타이푼 멤버들과 해체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멤버 우재(34·한우재)도 자리에 함께했다.
솔비는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밝히는 사실이라며 “타이푼 데뷔 초 다른 멤버보다 제가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저는 당시 타이푼을 알리는 게 가장 중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처음에 바보 캐릭터가 있었다. 이런 모습을 멤버들이 싫어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누나 왜 바보같이 나와?’라고 물었다. 그리고 팀 내 불화를 조장하는 소문들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솔비는 “그러다 보니 골이 깊어졌다”며 해체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이 바라보는 것과 멤버들 간극도 계속 커졌다”고 밝혔다.
우재 역시 팀 해체에 대해 “솔비 누나가 먼저 떴다는 이유로 솔로활동을 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었다. 개인 활동이 많아졌고 타이푼은 계속 활동을 해야 해서 자연스럽게 소속사에서 새 멤버를 투입을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푼 해체의 진실을 밝힌 이들은 최근 재결합한 것을 알리며 자축했다.
“10년 만에 재결합했다. 밝은 모습으로 이런 말씀도 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고 전한 이들은 타이푼 히트곡 ‘기다릴게’ 최신버전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한편 혼성그룹 타이푼은 지난 2006년 가요계에 데뷔, 팀 해체를 겪었다. 이후 최근 10년 만에 원년멤버들이 재결합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솔비는 이날 타이푼 멤버들과 해체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멤버 우재(34·한우재)도 자리에 함께했다.
솔비는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밝히는 사실이라며 “타이푼 데뷔 초 다른 멤버보다 제가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저는 당시 타이푼을 알리는 게 가장 중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처음에 바보 캐릭터가 있었다. 이런 모습을 멤버들이 싫어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누나 왜 바보같이 나와?’라고 물었다. 그리고 팀 내 불화를 조장하는 소문들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솔비는 “그러다 보니 골이 깊어졌다”며 해체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이 바라보는 것과 멤버들 간극도 계속 커졌다”고 밝혔다.
우재 역시 팀 해체에 대해 “솔비 누나가 먼저 떴다는 이유로 솔로활동을 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었다. 개인 활동이 많아졌고 타이푼은 계속 활동을 해야 해서 자연스럽게 소속사에서 새 멤버를 투입을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푼 해체의 진실을 밝힌 이들은 최근 재결합한 것을 알리며 자축했다.
“10년 만에 재결합했다. 밝은 모습으로 이런 말씀도 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고 전한 이들은 타이푼 히트곡 ‘기다릴게’ 최신버전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한편 혼성그룹 타이푼은 지난 2006년 가요계에 데뷔, 팀 해체를 겪었다. 이후 최근 10년 만에 원년멤버들이 재결합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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