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딸, 이모티콘 작가됐다…“17세에 첫 상표권 등록” 수익은?

입력 2022 04 18 13:16|업데이트 2022 04 18 13:31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양이 이모티콘 수익금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故 신해철의 자녀 하연, 동원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선 파일럿 방송에서 하연이는 아빠 신해철을 모티브로 한 ‘마왕티콘’이란 이모티콘을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하연은 “방송 나가기 전에는 수익이 적었는데 나가고 나서 수익이 높아졌다”고 했다.

신하연이 직접 제작한 ‘마왕티콘’의 누적 판매수는 1466건이었다. 공개된 총 수익은 약 150만 원에 달했다.

“어떻게 쓰고 싶냐”는 질문에 신하연은 “그림으로 번 돈이니 예술 쪽에 기부하고 싶다”면서 이모티콘 상표도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엄마 윤원희는 아이들에게 상표권 등록의 필요성을 알려주며 계약을 도와줬다. 하연이는 17세에 첫 상표권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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