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의상 얼마나 야했길래… “속옷에 술만… 파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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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백지영(47)이 자신의 과거 의상에 대해 “너무 야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835회에는 백지영, 임원희, 정석용,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자신이 ‘세기말 콘셉트’ 장인이었다며 “지금보다 훨씬 파격적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워터밤 의상 수위를 방송 때 입지 않았었냐”는 유세윤의 말에 긍정하며 “‘대시’(Dash) 때는 PVC라고 아래 위 비닐인데 골반 양쪽을 세모 투명 비닐로 뚫은 거다. 그런 걸 입었다”며 “그런 바지를 제작하면 제작할 때마다 세모가 더 커졌다. 점점 과감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새드 살사’(Sad Salsa) 할 때는 속옷에 술만 달아서 했다”고 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후 백지영의 당시 의상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정말 파격적”, “저런 의상을 입었다고?”라며 놀랐다.

백지영은 콘서트에서 과거 의상 도전 의사를 묻자 “이제는 못 한다. 살 지분이 많은 건 못 입는다”며 웃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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