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출산 앞둔 ‘45세’ ♥아내 최초 공개 “시험관 9번 만에 임신”
입력 2024 09 23 14:14
수정 2024 09 23 14:14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44)이 출산을 앞둔 한 살 연상의 아내와의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
결혼 4년차가 된 장수원은 아내에 대해 “나보다 1살 연상이다. 시험관 9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며 연예계 부부 중 최고령 예비 엄마인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장수원은 아내와 뱃속의 ‘따랑이’(태명)를 위한 만찬을 준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직접 요리하는 거 맞냐”라며 의심하는 등 ‘찐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심상치 않은 기류도 포착됐다. 결혼 4년 만에 혼인 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한 지상은의 눈물이 폭발한 것이다.
이에 장수원은 “휴지 없으니까 울면 안 된다”며 다소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장수원은 출산을 앞두고 매일 친구들과 술 마시러 나가는 ‘철부지 남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장수원은 “육아 선배들이 출산 전에 바짝 놀아야 된다더라”, “출산하면 아기와 가정에만 충실할 거다” 등 변명을 늘어놓아 지상은의 화를 돋웠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1살 연상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아내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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