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한예슬, 응원 해주는 팬들에 “감사해요, 힘낼게요”
임효진 기자
입력 2018 04 23 22:31
수정 2018 04 23 22:43
의료사고를 주장한 한예슬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예슬 의료사고
23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힘낼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덤덤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지방종 수술을 받은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가 없다. 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는 글을 올리며 의료사고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집도의인 강남 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며 “한예슬 씨에게 손상을 준 것은 지난번에도 여러 번 사과했지만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후 한예슬은 또 한 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 수술 받은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연이은 사진 공개에 팬들은 “빨리 나으시길”, “힘내요 언니”,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니다 기도할게요” 등 응원의 댓글들을 남겼다. 한예슬은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팬들에게 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앞서 지난 20일 지방종 수술을 받은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가 없다. 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는 글을 올리며 의료사고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 집도의인 강남 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며 “한예슬 씨에게 손상을 준 것은 지난번에도 여러 번 사과했지만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연이은 사진 공개에 팬들은 “빨리 나으시길”, “힘내요 언니”, “빨리 완쾌하시길 바라니다 기도할게요” 등 응원의 댓글들을 남겼다. 한예슬은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팬들에게 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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