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과 첫 키스 후 “싱숭생숭”[EN스타]

입력 2019 10 17 10:05|업데이트 2019 10 17 10:06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올린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숭생숭”이라는 글과 함께 하늘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짧은 한마디로 표현한 공효진의 심경은 전날 방송된 KBS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용식(강하늘 분)과의 첫 키스 이후 동백(공효진 분)의 마음으로 추측되는 한편,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비보에 대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해석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숨진 채 발견된 설리의 발인이 이날 오전 엄수됐기 때문.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앞서 공효진은 설리의 비보를 접하고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훨훨 날아가고 있는 새 사진과 함께 “나쁜 사람하지 말고 좋은 사람해요 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16일에는 강하늘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우린.. 용식이 동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하늘 공효진
강하늘 공효진


한편 ‘동백꽃 필 무렵’ 16일 방송에서는 용식에게 먼저 볼뽀뽀를 한 동백에게 “니가 먼저 했다”라며 키스를 한 용식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동백꽃 필 무렵’ 19, 20화는 오늘(17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공효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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