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직접 밝힌 ‘김연아 남편’된 소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 10 24 06:35
수정 2022 10 24 06:35
고우림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평생동안 소중히 간직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분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990년생 김연아와 1995년생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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