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 앞두고 큰 선물” 겹경사
이보희 기자
입력 2022 12 16 18:25
수정 2022 12 16 18:25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방송·예능인부문 대상
14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5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시상식은 개그맨 김주철과 아나운서 김지윤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대철, 이설구, 윤주상, 손병호, 안석환, 엄현경, 유지애, 강율, 류수정, LPG 라늬, 노지훈, 디에이드, 이채연, 채은정, 박수홍, 라라베니또, 길건, 원츄, 더스틴, 롤링쿼츠 등 50여명이 넘는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박수홍은 “대상은 처음이다. 다음 주에 결혼식이 있는데, 결혼을 앞두고 커다란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방송.연예는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부문에서 한해 동안 한류 문화 발전에 두드러진 역할을 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류닷컴(주) 이효진 대표는 “우리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우리 소중한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공로자들이 매년 수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7월 23세 연하 김다예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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