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병만, 결혼식 올린다…“섬 정착해 신혼생활”
입력 2025 05 26 11:14
수정 2025 05 26 11:14

코미디언 김병만이 현재 거주 중인 제주에서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김병만이 올해 9월 제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야외 결혼식을 열 예정인데, 날씨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느라 날짜, 식장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병만은 현재 다음 달 오픈하는 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공방 체험용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제주에서 살고 있다.
신혼집도 제주도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제주에 터를 잡고 새로운 인생을 산다.
김병만의 결혼 소식은 앞서 지난 4월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김병만과 그의 예비 신부가 가족과 일부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을 시작했고, 이후 예능 ‘개그콘서트’ ‘정글의 법칙’ 등을 통해 국민적 사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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