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이 모여 따뜻해져요’…중구, 내달 17일까지 설 맞이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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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진행하는 ‘설 맞이 나눔 캠페인’ 포스터.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진행하는 ‘설 맞이 나눔 캠페인’ 포스터.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내달 17일까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 푸드뱅크마켓센터와 중구청, 약수동과 중림동 주민센터에 나눔 기부 박스를 설치한 바 있다.

기부를 원하는 구민은 쌀과 라면, 통조림과 캔음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비주와 휴지 같은 생활용품을 기부 박스에 넣으면 된다.

다만 신선 식품이나 냉종 및 냉장 식품 등 변질 우려가 있는 것은 기부할 수 없다.

구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은 물품을 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검수한 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나눔 캠페인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지역이 더욱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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