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워킹스쿨버스’ 방학에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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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지도사 81명 노선별 통학길 인솔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 등·하굣길을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대상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채용된 81명의 교통안전 지도사들이 전체 40개 노선별로 850여명의 아이들의 통학을 책임진다. 교통안전 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노선별로 3~8명의 아이들을 인솔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면 학부모들은 통학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기 중에만 운영했던 ‘워킹스쿨버스’를 봄 방학 기간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 사업을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등하교에 대한 변동 사항이 많았는데 항상 신속하게 공지하고 알림서비스(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안심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구는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쉼터’ 등 다양한 어린이 보행안전 사업을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의 워킹스쿨버스사업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예산 및 인력이 최대 규모”라며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선 및 정류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지도사의 의견을 즉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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