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안전체험교육관’ 응급처치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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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등 실전 같은 훈련
연 9000명, 총 7만 5000명 이수

서울 양천구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이 완강기 사용 체험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어린이들이 완강기 사용 체험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구민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일상 속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1급 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 3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심폐소생술(CPR) ▲외상 응급처치 ▲안전체험 등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마네킹’을 통해 시각적인 피드백을 강화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특징이다.

실습 중 도출되는 수행 결과가 도표와 숫자로 프로젝터에 송출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올바른 방법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지금까지 총 7만 5207명, 연간 9000여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더라도 긴급 상황에 당황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환자를 다치게 할까 봐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천구의 특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출혈, 화상, 개 물림 등 사고 발생 시 외상 응급처치법과 소화기 사용법, 연기 피난, 완강기 사용법 등 상황별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도 상시 운영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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