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아기 울음소리’ 쑥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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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9.9% 증가… 자치구 1위
출산·양육 등 촘촘한 지원 성과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동구의 2025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9.9% 증가해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합계출산율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구의 잠정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서울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구는 혼인 증가와 인구 유입 확대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구의 2025년 혼인 건수는 2892건으로 전년 대비 34.0% 증가했고, 거주 인구는 최근 서울 자치구 중 네 번째로 50만명을 돌파했다. 구는 인구 증가 및 출생아 수 증가를 유지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출산 가구에 기저귀와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고, 다자녀 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자치구 최대 규모의 가사 서비스 지원과 함께 ‘강동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63곳으로 확대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출생아 수 증가와 출산율 개선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와 주민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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