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재건축·재개발 민관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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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65곳, 8.2만가구 진행
서준오 청장 “원팀 걸림돌 풀것”

서준오(가운데) 노원구청장이 지난달 25일 중계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재건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준오(가운데) 노원구청장이 지난달 25일 중계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재건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15일 ‘노원 재건축·재개발 혁신전략 추진협의체’ 위촉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별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다. 노원에서는 65곳, 약 8만 2000가구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협의체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도시계획국장과 재건축사업과장, 미래도시과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에서는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정비사업 추진대표 34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정비사업 정책 방향 논의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단지별 현안 및 우수사례 공유 ▲사업별 맞춤형 ‘핀셋 지원’ 및 대안 마련 ▲공공지원 방안 등이다. 정기회의는 반기별 1회 개최하고 현안이 발생하면 임시회의를 열 예정이다.

협의체는 구청장 직속 ‘재건축쾌속추진TF’와 연계해 추진된다. 현장의 규제와 한계를 발굴해 구 차원의 개선은 즉시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서울시와 관계 기관에 건의한다. 서준오 구청장은 “추진대표들과 원팀으로 걸림돌을 하나씩 풀고 필요한 제도 개선까지 이어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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