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역 폭발 허위신고자 검거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부산 동래경찰서는 18일 도시철도 동래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백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백씨는 17일 오후 8시 46분께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시내버스 종점 부근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도시철도 동래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112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전화로 ‘동래지하철을 폭파하겠다. 박근혜가 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너무 놀리는 게 아니냐’는 내용으로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공중전화 수화기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주변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해 백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백씨가 정신분열 치료를 받은 점 등을 참작해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