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방출 사고…3명 이송

입력 2023 12 15 10:46|업데이트 2023 12 15 13:55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지하철 8호선 복정역 내 변전소에서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승강기 작업을 하고 있던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을 위해 9시 39분부터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통과를 하다 10시 28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화재 상황은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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