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수상뒤 첫 글, 드디어 공개…‘깃털’ 읽어보니 [전문]
윤예림 기자
입력 2024 10 16 15:51
수정 2024 10 16 15:51
온라인 동인 무크지 ‘보풀’에 짧은 산문 ‘깃털’ 기고

“문득 외할머니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나를 바라보는 얼굴이다.”
한강 작가가 자신이 동인으로 활동하는 뉴스레터 형식의 무크지에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글을 게재했다.
온라인 동인 무크지 ‘보풀’은 지난 15일 저녁 발행한 제3호 레터에서 한강이 쓴 ‘깃털’이라는 짧은 산문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