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회 사학혁신 토론회 참석 31명 자가 격리 조치

한상봉 기자
입력 2020 02 24 23:41
수정 2020 02 24 23:41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혁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하윤수(58)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회장이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자, 당시 행사에 참석한 인천지역 사립학교 관계자 31명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자가격리(학교 미출근)하도록 조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 회장의 확진 판정이 알려진 이날 오후 법인협의회를 통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했다. 이어 각 사립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 방역소독을 지시하고, 참석자들의 동선에 대해서도 특별소독을 하도록 했다.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 ?� 주제로 사립학교 단체가 주최했다. 방역 당국은 참석자 400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유증상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인천시교육청은 하 회장의 확진 판정이 알려진 이날 오후 법인협의회를 통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했다. 이어 각 사립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 방역소독을 지시하고, 참석자들의 동선에 대해서도 특별소독을 하도록 했다.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 ?� 주제로 사립학교 단체가 주최했다. 방역 당국은 참석자 400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유증상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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