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하장 산불 8시간만에 진화

입력 2022 05 19 09:07|업데이트 2022 05 19 09:07

산림 1.5ha 소실, 대피 주민 귀가

지난 18일 오후 10시 49분쯤 강원 삼척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지난 18일 오후 10시 49분쯤 강원 삼척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제공
지난 18일 오후 10시 49분쯤 강원 삼척 하장면 추동리에서 산불이 나 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1.5ha가 소실됐고, 인명과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불이 난 현장의 경사가 급하고 진입로도 좁아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소방 당국은 19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 7대를 비롯한 장비 27대와 인력 26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쯤 주불을 잡았다. 긴급 대피했던 주민 2명은 귀가했다.

산림, 소방 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삼척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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