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생명과학관 불…2명 연기 흡입

입력 2022 06 08 15:52|업데이트 2022 06 08 15:52
8일 낮 12시 19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낮 12시 19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낮 12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내 3층짜리 건물인 생명과학관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학생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오후 1시 40분쯤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2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는 탈 수 있는 물질이 많고 연기가 퍼지면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은 현재까지 2층과 3층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내부에 있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긴급하게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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