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민돌봄지원센터’ 지역 안전망 거점된다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북도가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인 ‘주민도움센터’의 역할을 돌봄 연계·지원으로 확대한다.

전북도는 ‘주민도움센터’를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지역도 기존 12개 시군 13개소에서 13개 시군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주민도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보기, 민원 대행, 병원·약국 동행, 말벗, 생활불편 해소 등 일상 밀착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전북 주민도움센터에서 제공한 서비스는 총 5만 993건을 기록했다. 물품 전달 1만 743건, 시장보기 7237건, 병원·약국 지원 5190건, 전화상담(가정 방문 포함) 1390건, 위기가구 발굴 1527건 등 일상 지원이 중심이었다.

도는 심부름 중심 서비스로 인식되는 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변경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해 생활지원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통합돌봄 전담 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도 강화해 민관 협력 기반의 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운영 지역도 기존 12개 시군 13개소에서 올해부터 완주 1개소를 추가해 총 13개 시군 14개소로 확대한다. 군산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변경하는 것은 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명확히 하겠다는 의미”라며 “시군 및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는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