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유산 넘어 새 국학으로”…한국국학진흥원 30주년 학술대회
김상화 기자
입력 2026 09 15 15:04
수정 2026 09 15 15:04
30년간 쌓은 국학 연구, 미래를 묻는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KSI연수원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유교학회·한국서지학회·역사문화학회·한국역사연구회 등 관련 분야 전문 학회와 함께 한국국학진흥원이 지난 30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국학의 방향을 모색한다.
참석자들은 ▲유교학 ▲기록유산과 기록의 인문학 ▲지역학과 로컬리티 ▲ 미시사·생활사 ▲기록유산 기반 K-콘텐츠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연구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기록유산 수집·보존을 넘어 새로운 국학 연구 의제를 발굴하고, 전통 기록을 학술연구와 지역문화·교육·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개원 30주년을 계기로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기록유산에 담긴 지식과 경험에서 오늘의 의미와 미래 가치를 찾는 새로운 국학의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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