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가 왜 감방에?…놀랍도록 닮은 美 여성 ‘머그샷’ 화제 [월드픽]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최근 절도 혐의로 체포된 시레나 앤 퀘스트(왼쪽)와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미네소타주 라이트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위키미디어 커먼스


미국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된 한 여성의 머그샷이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닮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사는 시레나 앤 퀘스트(35)는 지난달 30일 미네소타 몬티첼로의 한 매장에서 전동공구 배터리 두 세트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도난당한 물건의 가치는 약 580달러(약 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퀘스트는 배터리를 훔친 혐의를 인정했으며, 절도 혐의로 입건돼 체포 다음 날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경찰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마약 소지, 음주운전, 도주, 신분증 위조 등 여러 범죄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교통 법규 위반 기록도 확인됐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건 그의 범죄 이력이 아니었다.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라이트카운티 보안관실에서 촬영된 그의 머그샷이 세계적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이다.

누리꾼들은 “순간 제니퍼 로페즈인 줄 알았다”, “제니퍼, 동생 좀 챙겨라. DNA 검사 좀 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로페즈의 2002년 히트곡 ‘제니 프롬 더 블록’(Jenny from the Block)의 가사를 패러디한 댓글도 잇따랐다. “감옥에서는 그를 ‘감방 D동 출신 제니’라고 부른다더라”, “제니가 동네를 너무 많이 돌아다녔나 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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