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 불… 여성 1명 숨진 채 발견·다른 여성 1명 심정지 병원 이송(종합)

장비 27대·인력 73명 긴급 투입
화재 발생 1시간여만 큰 불길 잡아
23일 오전 8시쯤 경기 화성시 만세구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에서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다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화성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연면적 737㎡) 2층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에 나섰다.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73명이 긴급 투입됐다.

화재가 발생한 마사지 업소 내부에서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다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밖에 다른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9시 24분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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