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좌’ 10기 영식 “옥순과 스킨십? 여자랑 친구 안한다”

업데이트 2022 11 19 10:29|입력 2022 11 19 10:29
ENA ‘나는 솔로’ 10기 영식, 옥순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영식이 5일 방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8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교보이 영식과 스킨십이 싫었던 옥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식은 “방송이 나올 땐 ‘역대급 빌런’이다, ‘턱식이’, ‘보기 불편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일정 시기엔 의기소침했지만 지금은 재밌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빠의 모습을 그렇게 관심 있게 보진 않고 단숨에 어린이 채널로 바꿔버린다”고 밝혔다.

옥순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선 “명확하게 저희는 남남”이라고 답했다.

옥순은 “이성관계 엄청 깔끔하다. ‘오빠의 첫 번째 여사친으로 날 임명해 주지 않겠냐’ 하니까 여자랑 친구 안 한다더라. 여자는 사귀는 거지 친구 안 한다더라”라고 밝혔다.

최종 선택 당시 영식은 옥순을 택했지만 옥순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옥순은 “쉽사리 마음 가는 대로 할 수 없었다. 촬영 중에는 개인적인 얘기까지 하긴 어렵다. 이혼 사유 같은 부분을 얘기해도 괜찮은가 해서 썸의 연장으로 가자는 거였는데 오빠는 사귀는 거라고 했다”며 “사귀는 거라 했는데 이 부분이 아닌 거 같다고 헤어지면 더 이상하지 않냐. 그게 진짜 5일 커플이라 생각했다”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ENA ‘나는 솔로’ 10기 영식,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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