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코스피, 전일 급락 딛고 장초반 2%대 반등…반도체 강세에 6604.45



전날 5% 넘게 밀렸던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회복을 이끄는 가운데 코스닥도 동반 상승하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17포인트 오른 6680.34에 출발한 뒤 6604.4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6688.29, 저가는 6600.09다. 전일 종가는 6471.17로, 이날 지수는 한때 3% 넘게 오르며 급락분 만회에 나서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도 장 초반 2%대에서 3%대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원화는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은 1389원대에서 1390원대에 거래됐다.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이 코스피 반등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05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880억원, 기관은 250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8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95억원 순매도로 전체 98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내부로 보면 상승 종목은 614개, 하락 종목은 212개로 상승 우위가 뚜렷하다. 보합은 59개, 상한가 1개, 하한가는 없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는 25만 3750원으로 2.53%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159만 2000원으로 6.13% 올랐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96%, SK스퀘어(402340)는 2.8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7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26%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3.60% 내렸고, 현대차(005380)는 0.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2.21%, KB금융(105560)은 2.40% 하락했다. 대형주 내에서도 업종별 차별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개별 종목으로는 삼양바이오팜이 5만 62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SK증권우는 23.46%, SK증권은 13.63%, 파미셀은 12.48%, 녹십자홀딩스2우는 11.86% 상승했다. 반면 비비안은 12.20% 하락했고, SHD는 11.09%, DN오토모티브는 8.41%, 에이엔피는 7.69%, 인디에프는 4.82% 밀렸다.

이날 코스피 반등은 전일 398.66포인트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13일과 14일 각각 3.56%, 2.42% 올랐다가 18일 1.55% 하락했고, 19일에는 5.80% 급락한 바 있다. 이날 반등으로 단기 변동성은 여전히 큰 상태다.

코스피 52주 최고는 9385.59, 52주 최저는 3134.86이다. 거래량은 2939만 4000주, 거래대금은 224조 190만원으로 집계됐다. 장 초반 반등 탄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어 상승폭 지속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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