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생중계...‘이불밖’ 등 일부 방송 결방

업데이트 2018 06 14 14:14|입력 2018 06 14 14:15
사진=피파 트위터, MBC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중계 방송으로 지상파 3사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KBS, SBS, MBC 등 지상파 방송을 통해 이날 오후 11시 10분 부터 생중계 된다. 이어 조별 예선 A조 러시아VS사우디아라비아 개막전이 전파를 탄다.

이에 기존 해당 시간대에 편성됐던 일부 프로그램이 한 주 쉬어가게 됐다.
KBS2 ‘해피투게더3’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이날 편성표에 따르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와 SBS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가 결방한다.

JTBC, TV조선, MBN, 채널A 등 종합편성 채널은 정상 방송한다.

한편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러시아 월드컵은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월드컵 해설위원에는 국가대표 등을 지낸 축구선수 출신들이 각 방송사에 배치돼 기대를 모은다. KBS2에는 이영표와 이근호, SBS 박지성, MBC 안정환, 서형욱, 현영민 등이 해설을 맡는다.

사진=KBS2,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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