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13년째 함께 목욕 “얼마나 좋은지”

JTBC 예능 ‘연애전쟁’ 방송 화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18회에서는 운동을 계기로 만나 1년 8개월째 교제 중인 보디빌더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운동에 집중하는 남자친구와 그의 일상을 돕는 여자친구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이 소개된 가운데,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연애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샤워 순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이를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같이 씻으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이효리 역시 “반신욕을 같이하면 안 되냐”라며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같이 안 해 봤냐.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이효리에게 “반신욕 같이 하는 거 좋아하냐”라고 묻자, 이효리는 “저희 항상 같이 반신욕한다. 그때가 대화 타임이다. 얼마나 좋은지 아냐”라고 밝혔다.

이효리의 솔직한 답변에 서장훈은 “샤워할 때 남편이 보는 거 괜찮냐”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보든지 말든지 상관없다. 내가 나를 보는 기분이다”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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