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편이 비아그라 먹고 주 3회 불륜…눈까지 빨개져요
입력 2026 10 28 09:22
수정 2026 10 28 09:22
결혼 40년 차 부부가 남편의 외도 의혹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아내는 70세 남편이 발기부전 치료제까지 복용하며 다른 여성과 만난다고 주장했지만, 남편은 외도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남편의 외도 의혹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결혼 40년 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70세 남편은 아내가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을 불륜남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반면 아내는 남편이 지난해 3월부터 외도했다며 남편의 차량에서 립스틱이 묻은 휴지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외도 관계를 정리하라고 요구했지만 상황이 달라지지 않자 남편의 회사에까지 연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랬더니 집에 와서 ‘그런 말을 왜 했어. 그냥 내가 조용히 정리하면 되지’라고 하더라“며 남편이 외도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편이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발견했지만 증거를 저장하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최근에도 남편이 다른 여성과 초밥을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택시를 타고 쫓아갔는데 못 만났다. 금방 나갔다”며 상대가 여성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외도를 의심한 이후 출근길마다 자신의 차량 앞에서 기다리거나 예고 없이 회사로 찾아오기도 했다고 반박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까지 복용하며 다른 여성을 만난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지금 만나는 여자를 일주일에 2~3번 만나는 거다. 비아그라 먹은 날은 눈이 빨갛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이 남편의 비아그라 복용을 직접 목격했는지 묻자 아내는 물건을 찾던 중 비아그라를 발견했다고 답했다.
다만 아내는 이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은 안 해야죠. 그래도 애들을 봐서”라고 말했다.
이호선이 남편에게 외도 사실을 재차 확인하자 남편은 “그런 일이 없다. 그런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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